'안반데기 운유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안반데기 운유길 (강릉=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강원도 강릉시 안반데기는 백두대간의 우묵한 고지대에 터를 잡은 ‘하늘 아래 첫 동네’인 동시에 국내 최대 고랭지 채소 재배지역이다. 안반데기는 고루포기산(1,238m)과 옥녀봉(1,146m)을 잇는 해발 1천100m 능선 쯤에 있다. 산이 배추밭이고, 배추밭이 곧 산이다. ‘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한다. 안반데기는 1965년부터 산을 깎아 개간하고 화전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됐다. ...
11월 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강원도 대표 고랭지채소단지인 강릉 안반데기 지역에서 강릉시 주최로 농업용수개발사업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4리에서 개최되었으며, 김재수 장관, 강원도 행정부지사, 강릉시장, 지역주민, 농업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안반데기 지역은 해발 1,100m에 위치하며 19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고랭지채소 주산단지로 알려져 있다.특히, 여기서 재배되는 여름배추는 강원도 인근의 매봉산, 귀네미 지역의 ...
인천 배추 10㎏당 1만650원, 지난해 3천940원의 2.7배 과일값도 일제히 상승…사과·배 개당 5천원으로 뛰어 농산물 도매시장안동농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인들이 출하된 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안동시청=연합뉴스] (전국종합=연합뉴스) 추석을 앞두고 농수산물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전이어서 주요 성수품 공급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올해 여름 유난했던 더위 탓에 농산물 작황이 좋지 않은 것도 가격 오름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폭염 때문에 배추, 무 등 일부 농작물은 지역에 따라 ...